집에 돌아와 보니 인화된 사진이 한 뭉치 있길래 쭉 훑어봤습니다. 역시 이미지 파일하고 다른 맛이 있...는게 문제가 아니라 쭉 보는데 중간에 처음 보는 사진이(죄다 처음 보는 거잖...) 있더군요. 배경이 당최 기억이 안 나는 곳일세... 어디서 본것 같긴 한데, 이러고 있는데 문득 생각하니까
입대일 훈련소 앞 카페다-_-
어쩐지 표정이 굳어서 그냥
(-_-)요거더구만. 아 이해된다 그때 그 심정. 다시 생각하니까 지금도 울고 싶어지는데 그땐...
아무튼 군대 관련(?) 사진으로는 제일 오래된 걸 보니 기분이 싱숭생숭하네요.
이거 실은 사진 찍는 걸 인식을 못한 건가 혹시-_-; 표정이 너무 멍한데;